빨강의 자서전 줄거리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.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가 화살로 쏘아 죽인 빨강 괴물 게리온을 주인공으로 세워, 영웅담을 빨강 날개를 단 외로운 소년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로 다시 쓴 작품입니다. 앤 카슨은 이 이야기를 시인의 언어로 풀어내며, 승자가 아닌 상처 입은 자의 자리에서 '나는 누구인가'를 묻습니다.빨강의 자서전 줄거리 한눈에 보기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의 출발점은 헤라클레스 12과업 가운데 열 번째 노역입니다. 원래 신화에서 게리온은 영웅이 쓰러뜨려야 할 괴물에 불과합니다. 이름은 남았지만 그의 마음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.앤 카슨은 이 구도를 뒤집습니다. 이야기는 비정하고 아름다운 소년 헤라클레스와, 빨강 날개를 단 외로운 소년 게리온의 사랑 이야기로 옮아갑니다..